대우건설, 순직 공군 조종사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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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순직 공군 조종사 자녀 장학금 전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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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한 대우건설 ⓒ 대우건설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한 대우건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故 박광수 중위 부모가 모은 유족연금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조성한 기금을 기반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매년 순직 조종사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사업 취지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순직 조종사 유자녀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순직 조종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자녀들이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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