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34년 만에 죠리퐁 공장 새로 짓는다…설빙, ‘미쯔초코설빙’ 출시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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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34년 만에 죠리퐁 공장 새로 짓는다…설빙, ‘미쯔초코설빙’ 출시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8.2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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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크라운제과 아산신공장 조감도
크라운제과 아산신공장 조감도 ⓒ크라운제과

크라운, 34년 만에 죠리퐁 공장 새로 짓는다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새로운 과자공장을 짓는다. 죠리퐁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문 생산공장으로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과자공장으로 건설한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新)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크라운제과는 총 695억 원(토지제외)을 투자해 연면적 약 5만2000㎡(16000평) 규모의 스낵공장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력 스낵제품인 죠리퐁, 콘칲 등 연간 최대 2400억 원 규모의 과자를 생산하게 된다.

크라운이 스낵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34년 만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저(低)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이산화탄소 발생을 절반까지 축소한다.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장규모가 2배 이상 커지면서(기존 2만㎡), 신규 생산라인 도입도 가능해진다. 생산공장과 함께 현재 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를 설치해 전국 스낵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로봇을 이용한 물류자동화 시스템 현대화로 물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설빙, ‘미쯔초코설빙’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리온과 손잡고 과자 ‘미쯔블랙’을 활용한 신메뉴 ‘미쯔초코설빙’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미쯔를 빙수에 접목해 다양한 토핑과 조화를 이룬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뉴다. 미쯔초코설빙은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쯔블랙이 올려져 있다.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과 치즈케이크 한 조각, 휘핑크림, 초코 드리즐 등이 더해졌다.

‘미쯔초코쉐이크’도 함께 출시됐다. 미쯔와 밀크쉐이크, 휘핑크림의 조합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2022 송도맥주축제’ 메인 스폰서로 참여

하이트진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맥주 6종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다양한 세계 대표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자알볼로, 세스코와 매장 위생점검 진행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위생이 중요한 여름 시즌을 맞아 2차 매장 위생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피자알볼로 제품의 안전과 청결한 매장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세스코와 함께 진행했다.

총 319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위생 점검에서는 식재료의 사용, 보관 방법, 조리 절차 등 음식의 안전성과 매장의 위생과 관련한 종합적 식품 안전 솔루션을 점주들에게 제공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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