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양정자이더샵SK뷰'를 오는 9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276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46·59·72·84㎡ 1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해운대ㆍ수영권과 동래ㆍ연산권, 서면ㆍ부전권역이 합쳐지는 양정동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황령산과 송상현광장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부산에서도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된 중심 지역에 자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특화설계 등에 신경을 써 좋은 상품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자이더샵SK뷰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소재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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