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AI 기반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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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AI 기반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시범 운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8.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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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AI 기반 공동주택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롯데건설과 연구 협약을 맺은 엠에스텍이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재단법인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개발한 기술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서 성능시험을 진행했으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측과 공유 중이다.

해당 기술은 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수소이온 농도 등 6가지 수질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수돗물 수질 측정기', 수질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웹서버', 모바일로 수질 정보를 확인 가능한 '분석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먹는 물 수질 기준 초과 시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측은 "앞으로 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적용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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