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은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안양 호계동 일원에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총 456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49㎡ 48세대 △59㎡ 100세대 △84㎡ 30세대 등 17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수변공원 등이 있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해당, 15일 1순위 기타,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2일, 정당계약은 10월 4~6일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내부 설계도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대대적 정비사업, GTX 등 굵직한 개발호재를 업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 부곡동 일대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