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민간부문 실적 앞세워 최대 수주 기록 전망”
스크롤 이동 상태바
KBI건설 “민간부문 실적 앞세워 최대 수주 기록 전망”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9.1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은 KBI건설(구 갑을건설)이 민간부문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KBI그룹에 따르면 KBI건설은 연초 '로직스웍스평택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지난 5월 '그린패토메이션 아산공장 리모델링 사업',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지난 6월 '강남구 자곡동 주차장시설 신축공사' 등 올해 들어 민간부문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9월 기준 KBI건설의 2022년 민간부문 누적 수주액은 1172억 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비중이라는 게 KBI건설의 설명이다.

KBI건설 측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영업활동을 추진해 민간부문 공사 수주에 더욱 집중해 국내 건설시장에서 안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물류시장에도 진출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