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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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9.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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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전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 포스코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둔산 더샵 엘리프 조감도 ⓒ 포스코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

포스코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둔산 더샵 엘리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전용면적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 등 19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계룡로·도산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탄방초중·문정중·삼천중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컨소시엄의 설명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관공서 등이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 내에는 주차장 기둥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 승강기 내부 UV-C LED,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컨소시엄 측은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 내 27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자연환경도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전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평면과 마감재, 조경 등 상품면에서 차별화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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