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음료 가격 최대 700원 인상…정관장, ‘아이패스 파워스틱’ 출시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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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음료 가격 최대 700원 인상…정관장, ‘아이패스 파워스틱’ 출시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10.1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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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디야커피] 로고
이디야커피 로고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음료 가격 최대 700원 인상

이디야커피는 11월 1일부터 음료 가격과 용량을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판매 중인 음료 90종 중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제외한 음료 57종의 가격을 200~700원 올린다.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음료 용량도 조정한다. 기존 사이즈(Regular, Extra)에 라지(Large) 사이즈가 추가되고, 아이스 음료 엑스트라 사이즈는 더 커진다. 또한 모든 커피류의 기본 사이즈를 레귤러에서 라지로 변경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가격 인상요인을 수년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물류비, 원·부자재 등 제반 비용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맹점과 본사의 어려움이 가중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관장, '아이패스 파워스틱' 출시

정관장의 청소년 전문브랜드 아이패스가 ‘아이패스 파워스틱’ 신제품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주원료인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추출물, 황기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등 부원료를 더한 게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하루 한 포씩 2주분으로 구성돼 있다. 베리농축액과 바나나농축액으로, 홍삼 입문자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게 했다.

비어케이 칭따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후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rand Mint Festival: GMF)’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 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칭따오 맥주와 칭따오 논알콜릭을 판매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칭따오 굿즈를 증정하는 등 현장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칭따오는 지난 2018년부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해왔다. 

스미후루코리아, 이마트24와 ‘2+4 바나나’ 출시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이마트24와 손잡고 ‘홈런 치는 승리의 맛 2+4 바나나’를 18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전국 이마트24 점포에서 선보인다. 바나나 2개 가격에 4개를 더한 제품으로, 가격은 2100원이다. 4만 개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팀장은 “프로야구팀 SSG랜더스의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2+4 바나나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 이마트24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후루코리아의 프리미엄 바나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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