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에 장오봉 회장을 추대·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은 한일시멘트그룹 출신 인사로 한일시멘트 영업총괄 부사장, 한일건재 대표이사,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일시멘트그룹 레미콘부문 계열사인 한일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 측은 "최근 레미콘업계가 건설 경기 둔화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면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장 회장을 추대·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에 따라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동종업계, 건설사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