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청약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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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청약접수 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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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 ⓒ 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 ⓒ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3개 타입) 총 40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옥동생활권 중심 입지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는 게 금호건설의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4~16일 이뤄진다.

해당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조성돼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를 수월하게 이동 가능한 데다, 향후 단지 근처에 울산도시철도 트램1호선 정차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도보 거리에 울산중앙초,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병원·시청·구청·지방법원·행정복지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울산대공원·남산근린공원·태화강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만해 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각 세대에는 타입별로 팬트리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측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全)세대 전용면적 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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