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26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2도를 기록하는 등 다소 추운 출근길이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전날인 25일보다 아침 아침 최저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보다는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각각 예보됐다. 25일 기준 예년 아침 최저기온은 3.2도였다.

최저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 등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곳에 따라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7∼18도 △인천 8∼17도 △수원 6∼18도 △춘천 4∼17도 △강릉 8∼19도 △청주 6∼18도 △대전 5∼19도 △세종 4∼18도 △전주 5∼19도 △광주 7∼20도 △대구 7∼19도 △부산 11∼21도 △울산 9∼19도 △창원 9∼19도 △제주 13∼20도 등을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