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누적 매출 600억 돌파…JW중외제약, ‘에나로이정’ 식약처 승인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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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누적 매출 600억 돌파…JW중외제약, ‘에나로이정’ 식약처 승인 [제약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2.11.1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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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아제약, 발매 10주년 '노스카나겔' 누적 매출 600억 돌파

동아제약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누적 매출 6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누적 매출 6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누적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스카나겔은 2013년 출시돼 2014년 10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면, 2019년 첫 연매출 100억을 달성했다. 발매 10주년을 맞은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620억 원이다.

동아제약 측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헤파린 동일 성분) 카테고리에서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피부에 남은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노스카나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경구용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정' 식약처 승인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성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정'의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나로이정은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에게 발생되는 빈혈을 치료하는 신약이다.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로,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헵시딘 (Hepcidin)을 감소시켜 헤모글로빈 수치를 개선하는 신성빈혈 치료제다. 1㎎, 2㎎, 4㎎ 세 가지 용량의 정제 제형 경구제로 개발됐다.

향후 JW중외제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약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에나로이정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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