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25일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 반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A 7가구 △99㎡B 2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 △148㎡PH 2가구 △153㎡A-PH 1가구 △153㎡B-PH 1가구 △202㎡PH 1가구 등이다.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기존 조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도보 거리에 반곡초중, 원주여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단지라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각 세대에 개별 창고를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 정당계약은 26~29일 이뤄진다.
롯데건설 측은 "원주 기업도시 지역 최초 당해 지역 청약 1순위 마감되고, 계약 나흘 만에 완판돼 큰 인기를 끌었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후속 브랜드 단지"라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원주 단계동 일대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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