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고상형(고속버스 타입)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1년 수립한 탄소중립 전략인 '2050 카본 네거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고상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를 직원 통근버스로 활용하고, 오는 연말까지 총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수소전기 통근버스 20대 운영 시 통근버스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약 41%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 하에 친환경·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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