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주거 브랜드 '래미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소확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주 1일 3끼 채식 △텀블러 사용 등 인증샷을 래미안 인스타그램에 오는 23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래미안과함께해요·#지구를위한소확행·#지구의날이벤트)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마트 3만원 상품권(10명), 톤28 친환경 설거지바 세트(3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지난해에도 지구의 날을 맞아 본사와 현장을 소등하고 고객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지구를 위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