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 패러다임 전환 위한 의정활동 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NGO모니터단은 14년 전부터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정밀 평가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농업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문제인식과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농간 격차의 심각성, 농가부채 등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정책 자료집을 통한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한 점이 국감 우수의원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박 의원은 "초선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국정감사를 치르고 과분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4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덕분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농업교육지원법 제정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농어업회의소법안 및 농수산물유통법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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