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화이트햇 투게더’ 참가 기업·화이트해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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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화이트햇 투게더’ 참가 기업·화이트해커 모집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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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더갭이 함께 하는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과 화이트해커를 모집한다.

'화이트햇 투게더'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화이트햇'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과 협업,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버그바운티 대회 기획, 보안 솔루션(SECaaS) 제공과 참여자 포상을 담당한다. 파인더갭은 버그바운티 대회 플랫폼 제공, 대학생 멘토링 등의 역할을 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해진다.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포함하고, 선정기업 수도 20여 개에서 최대 5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총 예산도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배가량 확대됐다.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오는 7월 7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 메인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참가 신청 시 기업 니즈에 따라 △버그바운티 참여 △정보보호 컨설팅 △컨설팅 및 솔루션(SECaaS) 제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중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경우 취약점 컨설팅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안 솔루션(SECaaS) 도입 비용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든 파인더갭, 핵더챌린지 플랫폼에 보안 전문가로 7월 21일까지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신고된 취약점별 총 상금 300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우수 화이트해커 11명을 선정해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및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공동명의의 상장도 수여한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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