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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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 선임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1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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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
부산·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사업 총괄…스마트시티 전문가 정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임 대표로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임 대표로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글로벌 ICT 전문가인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바 있는 글로벌 ICT 전문가다.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경험도 갖고 있다.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라는 평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팩토리, 클라우드,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지난해 매출 6652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50% 증가하며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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