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16일 분할 3사 주식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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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16일 분할 3사 주식 거래 재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6.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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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 전경.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 전경.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은 분할된 3개 회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거래가 오는 16일부터 재개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등 3개사로 분할됐다.

지난달 30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였던 동국제강은 분할 3사 모두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을 완료, 16일부로 모두 거래를 재개한다.

기존 동국제강 주주는 인적분할 조치로 3개 회사에 대한 동일 비율 지분을 가지게 된다. 분할 3사 주식은 5월 26일 종가인 1만1400원으로 시작한다.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개장 전까지 최저호가(11,400원의 50%)에서 최고호가(11,400원의 200%) 범위 내에서 매도 매수 호가를 접수해 기준가격이 결정된다. 개장 후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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