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3년에 다시 보는 YS(김영삼)의 40대 기수론’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김영삼재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여의도 하우스카페에서 ‘2023년에 다시 보는 YS의 40대 기수론’을 주제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청년정치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YS 차남 김현철 김영함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패널들이 1980년대생들이 바라본 한국정치의 현주소, 1970년대 40대 기수론과 2020년대 청년정치, 한국에서 40대 리더가 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장은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고, 패널로는 고재석 <동아일보> 신동아팀 기자,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여한다. 

김영삼재단은 2023년 문민정부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월 김영삼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문민정부의 주요정책들에 대한 논문과 사료로 구성된 기념 출판물을 발간한 바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용기와 결단의 YS정신을 청년들과 공유하며 정치 참여에 적극적인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