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6일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고객 대상 ‘창립 20주년 기념 KBS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KBS교향악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에는 더클래스 효성 고객 50여 명이 초청됐다. KBS교향악단은 양영은 기자의 곡 해설과 더불어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겨울왕국 OST △김광민 ‘학교 가는 길’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회 중반부턴 △첼로 정세은 단원의 바흐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 △바순 정순민 단원의 빌 더글라스 ‘찬가’ △플루트 전서영 단원의 클로드 볼링 ‘아일랜드의 여인’ 등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고객들이 더클래스 효성에 보여준 애정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