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자 커머스 K딜 ‘앱 출시’이벤트…선착순 특가 판매 실시
LG유플러스, 아프리카 아이들 ‘식수’ 위한 캠페인 후원 나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 5G·6G 파장 확대 기술 확보
SK텔레콤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디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텔레콤과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에서 25Gbps급 전송 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늘리게 돼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게 됐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기지국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론트홀 재설계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 없이 전국의 5G 프론트홀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KT, K딜 서비스 개편·모바일 앱 출시
KT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K-Deal(이하 K딜)이 서비스 개편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LG 코드제로 △닌텐도 스위치 △폴로 티셔츠 △아이닉 로봇청소기 등이다. 고객은 주중 오전 10시에 등록되는 하나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하면 된다.
LGU+, 매장 방문 고객과 아프리카 아이들 도와
LG유플러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대신해 같은 거리를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방문 고객 당 600원을 적립해 10월에 열릴 글로벌 6K 포 워터의 오프라인 러닝 행사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유플위크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후원금 적립과 함께 △다이소 5000원 상품권·GS25 5000원 상품권 중 택 1 △U+콕 5000원 할인쿠폰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300명 추첨, 1인 2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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