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 필름 제형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얇은 필름 제형으로 만든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강용해필름(ODF, Orally Dissolving Film)에 정관장의 기술로 홍삼농축액을 압축시켰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일 섭취량 당 열량이 0kcal다. 초경량 개별포장으로 지갑, 주머니 등에 챙겨 휴대가 간편하다. 여행이나 클라이밍·테니스 등 활동적인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을 뒤이을 차세대 에브리타임으로 흡수율과 섭취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필름 제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태 빨라쪼, 젤라또 신메뉴 ‘멜로네’ 출시

해태제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는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메뉴는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로, 충남 논산에서 수확한 고당도 멜론 원물에 국내산 생우유를 더해 만들어졌다. 멜로네 젤라또를 갈아만든 프레도는 젤라또 맛은 그대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얼음이 더해져 시원한 음료로 즐기기 좋다.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는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판매된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박 회장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은 박용수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순호 세정 회장과 이경신 세강 회장을 추천했다.

KT&G,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지원

KT&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해당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 사회공헌기금이다. 

뉴메드 키 성장 원료, 중기부 연구개발 과제 선정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는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하 HT042)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HT042 개발사인 뉴메드의 중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HT042의 추가 기능성 연구’ 과제는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진해 오던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 1단계 과제에 선정됐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단계별로 정부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1단계(과제기획)는 40개 과제가 선정됐는데, 이를 통과하면 향후 5년간(2단계 R&D 지원, 3단계 임상 지원) 최대 총 8억여 원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