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리뉴얼 오픈…홈플러스, 캐나다산 ‘보먹돼’ 판매량 3배 증가 [유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리뉴얼 오픈…홈플러스, 캐나다산 ‘보먹돼’ 판매량 3배 증가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7.20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더 타운몰 킨텍스점 외관
더 타운몰 킨텍스점 외관 ⓒ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리뉴얼 오픈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1일 일산 지역 랜드마크 쇼핑몰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과 1만3223㎡(4000평)이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최대 규모의 테넌트 시설과 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아트리움’, ‘라이브러리 휴식공간’ 등 총 330㎡(100평)이 넘는 문화·휴게 공간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총 매장면적은 2만6446㎡(8000평)이며, 그 중 트레이더스가 8595㎡(2600평), 테넌트와 전문점이 이전 대비 약 95% 늘어난 1만7851㎡(5400평)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기존 대비 테넌트 매장 수도 4배 늘어났다. 총 98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식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테넌트 등이 입점돼 있다. 그중 일산 지역 내 최초 들어서는 매장만 34곳이다. 특히 F&B에 대규모로 투자해 총 32곳, 1300평 규모로 다양한 맛집과 식음 시설이 들어선다. 이마트 리뉴얼 점포 중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다.

홈플러스, 캐나다산 ‘보먹돼’ 판매량 3배 증가

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이하 보먹돼)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통해 ‘보먹돼’ 인기가 지속 상승하면서, 1~6월 캐나다산 냉장 보먹돼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40% 급증했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 ‘보리먹고 자란 삼겹살’ 키워드 검색량도 500% 이상 신장했다.

보먹돼는 사전 물량을 대량 확보하고 수입 돈육 할당관세를 적용받아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홈플러스는 재작년 초 캐나다산 돈육 정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 ‘2022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먹돼를 브랜딩했다. 

아성다이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

아성다이소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4000여만 원 상당의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슬리퍼, 물병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를 통해 경북, 전북 등 긴급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