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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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7.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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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총 252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지난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모집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2023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만 선정했다.

우수 인증설계사는 전년도 계약실적에 대해 우수지표(13회차 계약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건수 0건 등)를 충족한 손해보험 모집인을 말한다. 매년 6월 선정되며 2023년 기준으로 1만 7357명이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단순 모집계약실적 외에 모집한 계약의 유지율이 매우 높아 소비자 보호 및 계약 건전성 제고에 혁혁한 공로가 있어 타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손해보험업권 내 ‘최고의 판매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2023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기준은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로 5년 연속 선정된 자 △직전 5년간 계약 유지율이 13회차 95% 이상 또는 25회차 90% 이상 △직전 5년간 총 계약 건수가 전종목 1500건 이상 또는 장기보험 300건 이상 등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인증요건이 필요해 보험모집인이 완전판매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므로 보험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다”면서 “보험모집인이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면 ‘손해보험 모집인 최고의 영예’라는 자격을 얻음으로써 보험모집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도 제고된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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