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저위험 상품 수익률 ‘1위’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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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저위험 상품 수익률 ‘1위’ [보험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7.25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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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1위 달성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 2분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저위험 상품 수익률 ‘1위’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2023년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은 6개월 수익률에서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2.26%를 상회하는 2.60%(연환산 5.20%)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 명 중 89%에 해당하는 177만 명이 선택하며 운용규모만 9393억원에 달해 수익률에 대한 업계와 가입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부문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은 초저위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험등급의 수익률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저위험등급 3개월 수익률에서는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1’ 상품이 3.01%(연환산 12.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중위험등급에서도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2’가 6개월과 3개월 각각 7.54%와 3.92%의 수익률로 상위 10개 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생명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다년간 축적된 장기자산운용 역량과 함께 위험성향별 맞춤형 상품개발, 전담조직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가 꼽힌다.

앞서 삼성생명은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에 앞서 보험업계 최초로 디폴트옵션 전용 상품인 ‘금리연동형IV(초저위험 구성상품)’를 출시하며 위험등급별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요에 상응하기 위해 퇴직연금 전담 자산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가입자의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에 힘쓰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소셜미디어(SNS)와 메일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든 부가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 ‘썸(SSUM, Samsung United Membership)’을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송민호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왼쪽 세 번째), 양사 임직원들이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나눔봉사’ 협약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D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2016년부터 전국 DB손해보험 설계사로 구성된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임직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PA봉사단은 COVID-19로 2년간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해 20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8년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바일에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은 생후 91일부터 10세까지의 강아지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은 모바일 웹이나 KB손해보험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손쉽게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자사 오프라인 대비 약 5.1% 가량 저렴해 비대면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신상품은 치료실비를 보장하는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90%(프리미엄형), 70%(기본형), 50%(실속형)로 차별화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지개다리위로금’과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가입금액을 한도로 실손 보상하는 ‘반려동물배상책임’ 보장도 탑재됐다.

아울러 이 상품은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한다.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갱신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며, 동물등록증을 제출할 경우 보장보험료의 2%가 할인된다. 할인제도는 중복이 가능하며, 최대 7%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은 다이렉트앱과 대표앱을 통합한 후 처음 선보인 상품”이라며 “모바일에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비대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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