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포항·광양 초등학생들에 생물다양성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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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포항·광양 초등학생들에 생물다양성 교육 제공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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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나눔재단의 청소년 지구하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양 중진초등학교 학생들.jpg
포스코1%나눔재단의 '청소년 지:구하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양 중진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포항 및 광양지역 20개 초등학교 6학년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청소년 지:구하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위험에 빠진 꿀벌을 구하는 보드게임 △원인과 결과를 이용한 이야기 만드는 토론 △꿀벌을 위한 실천행동 다짐 △밀원식물 식재 △생물관찰일지 작성 등에 참여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참가 학생 중 3명을 선발해 유엔환경계획, 에코맘코리아,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회복시키는 노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 교육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확산을 위해 기업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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