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프리미엄 차량을 12개월 동안 합리적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세단 렌트·구독 한정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 차량만을 소유하는 것보다 다양한 차를 경험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마련됐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 G90을 비롯해 기아 플래그십 세단인 K9 등이 포함됐다. 중고차 시세만 3000만~8000만 원대에 달하는 모델들이다.

렌트·구독 한정 특가를 이용하면 월 6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1년 동안 프리미엄 세단을 운용할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하·허·호 번호판 외 일반 번호판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오토플러스의 렌트·구독 서비스는 선납금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월 납입료에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된다.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적어진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론칭 이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월 비용 부담이 적고, 관리가 수월하다는 이유에서다. 체계적인 직영 중고차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품질의 차량을 선별하고, 연 1회 무상으로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케어도 제공한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프리미엄 세단을 이용하고 싶어도 높은 가격 때문에 선뜻 경험하지 못했던 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