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으로 ‘원팀’ 다진다…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리더십 발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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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영으로 ‘원팀’ 다진다…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리더십 발휘 본격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9.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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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8월 30일 GM 보령공장을 방문, 6단 자동변속기 생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8월 30일 GM 보령공장을 방문, 6단 자동변속기 생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리더십 강화와 노사 '원팀' 다지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공장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 기념식 진행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지와 높은 생산성,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자리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 신차들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품질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찾은 변속기 공장에선 600만 대 생산 돌파를 축하함과 동시에 보령공장 설립 후 27년간 이어진 무분규 노사관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보령공장은 GM의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 평가 지표인 'BIQ'에서 글로벌 공장 최초로 레벨4를 획득했다. 공장 내 파업없이 뛰어난 품질 관리와 생산성을 유지, GM 최고의 변속기 전문 생산공장으로 평가받는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날 고객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시장 신뢰를 이어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변속기뿐 아니라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GM의 고객 중심 최우선 가치 아래 만들어진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굳건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가까운 시일 내 글로벌 전략 모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창원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사업장별 현안 점검 및 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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