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무릎 부상 재발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해리 레드냅 QPR감독은 15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몇 주간 경기에 못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상 2012년 시즌을 마감한 셈이다.
QPR은 15일 11시 50분에 열리는 풀럼과의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에 이어 22일 뉴캐슬, 25일 웨스트브로미치, 30일 리버풀 전을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QPR은 개막 이후 1승도 올리지 못해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도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박지성의 결장 소식이 알려지자 박지성의 팀내 입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박지성은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말에도 무릎 부상의 이유로 다섯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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