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송중기가 순수와 터프를 오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심심한 듯 하품을 하는 미소년의 이미지와 담배를 태우는 터프한 남자의 모습이 극과 극의 대칭을 이룬다.
특히 드라마 '착한남자' 속의 모습 같은 강렬한 눈빛 연기가 압권! 순수와 터프를 오가는 송중기의 두 가지 얼굴이 인상적인 이번 화보는 띠어리맨의 의상들을 입고 촬영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늑대소년'의 관객 700만 돌파에 대해 "숫자를 감히 상상하지도 못 했다. 지난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2011)의 총 관객 수가 42만이었는데 전체 관객 수가 하루에 들어버린 것"이라며 "200만 초반 대의 관객 수를 생각했는데 내 예상보다 500만이 더 들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 그 공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공부는 뭐든 하고 싶다. 이론적인 것을 포함해 연기도 나에겐 공부와 같다" 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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