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명품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명품 선호도가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대돼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롯데홈쇼핑이 롯데아이몰의 올해 3분기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 원 이상의 고가 제품 판매량이 2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롯데아이몰을 통해 공식수입원, 리셀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40여 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두모오앤코'와 업계 최초로 협업,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놀', 일본 명품 가구 '리츠웰' 등 다양한 해외 명품 가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MZ세대를 위해 고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세일 제품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협업해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으로 젊은 층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다. 이외에도 '비트라', '까시나'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의약, 편의점, 홈쇼핑, 패션, 뷰티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좌우명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