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가수겸 배우 박유천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예방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재능 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예방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유천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저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과 영화를 읽는 봉사의 기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의 홍보대사로 목소리로 재능을 나누고 싶어하는 신청자들에게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화면해설영화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온라인과 모바일 참가자는 내년 1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당일 100인에 선정된 최종 선발자들은 박유천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및 오디오북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유천과 100인이 참여한 영화와 책은 내년 4월 화면해설영화 시사회 및 오디오북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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