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 레이 EV, 쏘카 카셰어링으로 만난다

기아는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유차량으로는 레이 EV 4인승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기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 후 서베이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겐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볼보차코리아, 친환경 재활용 가구 제작해 어린이 시설에 기증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친환경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 관련 시설 5곳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파빌리온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과 지속가능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과 폐목재 등을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시켰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서 사용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종합우승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8라운드 결승에서 이찬준 엑스타 레이싱팀 선수는 3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만 21세인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챔피언 기록(만 27세)을 6년이나 앞당겼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신영학 신임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최고의 조직력을 갖춰냈다. 특히 이찬준, 이창욱 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다양한 레이싱 경험으로 모터스포츠 세대교체 성공을 알렸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우승 쾌거를 이룬 엑스타레이싱 팀과 개인전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이찬준 선수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