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배리어 프리 영화제작에 2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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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배리어 프리 영화제작에 2000만 원 지원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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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지난 7일 진행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와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지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효성
지난 7일 진행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사진 왼쪽)가 김수정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효성은 지난 7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된 '제13회 서울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는 누구든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화면은 음성으로 해설되고, 대사·소리·음악 정보는 자막을 통해 제공된다.

효성은 지난 2017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 프리 판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7년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효성은 고전영화 복원 작품인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21)의 배리어 프리 판 제작을 지원했다.

특히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영화 정보 음성 녹음 봉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효성은 이밖에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가 후원,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장애 예술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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