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게임 업계 종사자 네트워크 형성 위한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 앞장
SK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진행, 이를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알리콘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 원을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게임 산업 청사진 제시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 2023)에 참가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게임 산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스타 2023'은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TB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정우 센터장은 지스타의 국제 게임 컨퍼런스인 'G-CON 2023'에서 '초대규모 AI 시대의 콘텐츠 창작 그리고 게임 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하 센터장은 초대규모 AI의 기술 트렌드와 게임 콘텐츠 창작에서 생성형 AI를 유용하게 활용한 예시들을 소개하고, '하이퍼클로바X'의 게임 산업 활용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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