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가…“플라스틱 문제 해결 지속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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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참가…“플라스틱 문제 해결 지속 기여”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11.2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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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SK지오센트릭
지난 20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패키징 포럼은 포장재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폐플라스틱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발을 뗀 이래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위원회 주최, SK지오센트릭 등의 주관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환경규제와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 △포스트 플라스틱 시대의 준비 △재사용 패키징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SK지오센트릭은 포럼 첫날 '포스트 플라스틱(Post plastic) 시대의 준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SK지오센트릭은 구축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및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폐플라스틱 이력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밖에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사례 및 전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현대자동차(자동차 재활용 소재 개발 동향) 등도 발표에 나섰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은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 ARC를 착공했으며,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무한자원' 사업 모델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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