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연말을 맞아 친구를 소환하는 ‘완전체 모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모임에 나오지 못 한 친구의 모습을 등신대로 만드는 등 ‘완전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았다. 결국 못 나올 것 같았던 친구가 깜짝 등장하며 즐거운 연말 모임은 완전체가 된다. ‘한 명이라도 빠지면 섭섭하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이 건배하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카스는 2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말 모임을 위한 ‘초대장 제작’, ‘친구 소환소’ 팝업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 사진관 ‘글래머샷’과 연계, 밀레니엄 콘셉트의 유머러스한 배경이나 이미지를 합성 촬영해 연말 모임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초대장은 개인 SNS로 공유하거나 함께하고 싶은 친구에게 전달 가능하다.

이달 8일부터는 강남과 홍대 상권 일대에 등신대 제작, 카스 라벨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무인 셀프 사진관과 협업해 등신대와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입장·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