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인도네시아 방문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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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인도네시아 방문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2.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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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협력사 초청 송년행사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9일 1순위 청약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763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별로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가 공급된다.

1순위 청약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접수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로 정해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이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인도네시아 방문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를 지난 29일부터 방문해 신수도 건설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확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9일 부동산 개발 회사 찌뿌트라(Ciputra)사와 시나라마스(Sinaramas)사의 CEO를 면담해 현지 개발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날엔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아궁 위짝소노(Agung Wicaksono)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차관을 만나 신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분야 최대 국영지주회사인 후타마 까리야(Hutama Karya)사와 인프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가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하 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어 동칼리만탄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LNG플랜트, 침매터널, 도시개발사업 등 인프라 구축에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협력사 초청 송년행사 ‘동반성장데이’ 개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비즈파트너(협력사)를 대상 송년행사 ‘2023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SK오션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등 자회사 대표, 에코파트너스(비즈파트너 협의체) 회원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올해 비즈파트너와 함께한 동반성장 활동을 되돌아보는 세션이 진행됐다. 정기총회와 회원사 공장 방문 등 연례행사는 물론 비즈파트너 ESG 밸류업(Value-up)을 위한 평가·지원 프로그램, 동반성장대여금를 비롯한 각종 지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 비즈파트너 시상식도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의 비즈파트너 중 품질, 안전, 조달, 동반성장, ESG 등 5개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 9곳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SK에코플랜트는 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상생 및 혁신기술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및 기술공모전도 소개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올 한해 사업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모든 비즈파트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원칙을 바탕으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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