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도 제공한다…‘그래비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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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도 제공한다…‘그래비티’ 출시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1.0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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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가입 20~40세 고객 대상
업계 최초로 피트니스 서비스 도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삼성화재 로고. ⓒ삼성화재
삼성화재 로고.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지난 1일 건강보험에 가입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클럽 이용서비스 또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에이전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대’와 제휴를 맺었다. 국대와 제휴를 맺은 집 주변 헬스클럽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 또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레슨 영상과 운동키트를 활용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보험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연계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며, 헬스클럽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300여개 시설과 제휴 중이다.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천송이 선수의 레슨 영상과 운동키트가 제공되는 코어강화 프로그램,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선수와 함께하는 하체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 두 가지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운동을 통한 일상의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삼성화재의 마음을 담았다”며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험이 고객의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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