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개편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정보 콘텐츠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정보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결집시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투자정보 전문 채널’으로의 포지셔닝을 꾀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두 개 채널을 ‘유진투자증권TV’로 통합해 운영한다. 리서치센터가 제공하는 주식시장 트렌드 및 투자 인사이트, 경제 트렌드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쇼츠, 우수 PB들의 테마 투자전략 등 투자정보 중심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개편을 맞아 ‘구독 및 댓글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유진투자증권TV’를 구독한 뒤 새롭게 업로드되는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댓글 작성 후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는 기존 ‘유진투자증권TV’ 구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5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투자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대신증권-코스콤,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MOU
대신증권은 최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토큰증권 관련 법안 시행 시 규제 샌드박스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각투자 시장의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대신증권 측은 전했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대신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사인 카사코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조각투자사와의 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향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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