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어스’ 신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돼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에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가입은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에서 누구나 가능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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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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