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는 최근 군산시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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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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