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행사 개최… LG화학, 전사 업무 디지털 전환 ‘박차’ [에너지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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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행사 개최… LG화학, 전사 업무 디지털 전환 ‘박차’ [에너지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3.13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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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E1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여수기지에서 안전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1
E1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여수기지에서 안전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1

E1,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행사 개최

E1은 지난 12일 여수기지에서 무재해 4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무재해 40년은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

E1은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사고 대응 모의 훈련, 사내 안전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TBM(Tool Box Meeting) 등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안전환경보건 포털시스템(SHE Portal), 설비정보 허브(HUB) 등 IoT,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을 통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안전환경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작업도 추진 중이다. 총괄 안전 관리 조직 'SHE실'을 중심으로, 관련 경영방침을 수립하는 식이다. 이런 노력으로 E1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LG화학, 전사 업무 디지털 전환 ‘박차’

LG화학은 지난 3개월간 업무용 인공지능(AI)을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20여 개의 개선과제가 발굴되는 등, 성과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AI의 이름은 CDS(Citizen Data Scientist)로,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든 게 특징이다.

지난 3개월간 시범운영에 참여한 40여 명의 임직원들은 AI를 활용해 △RO 멤브레인 생산공정 최적화 조건을 도출해 최상위 등급 제품 생산 비율을 4배 이상 높이고 △배터리 분리막 제품 개선점을 찾아내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한편, LG화학은 CDS 외에도 △AI 계약검토 솔루션 △전문용어 번역까지 가능한 AI 번역기 등 전사 업무 조력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온 바 있다.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억3000만 원 기부

에쓰오일(S-OIL)은 1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300여 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의 참여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협약을 맺은 이래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다. 지난 13년간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총 48억 원이다.

한수원, 2024년 제1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2012년부터 해당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품질교육은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로 확대하고, 수강 과정을 수준에 따라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구성한 게 특징이다.

교육은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현업에 밀접한 내용으로 채웠다. 참여자는 80개 협력사 123명이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모두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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