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첨단 구동 시스템 및 전동화 솔루션 기업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는 세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최종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에 기반한 '유럽 기업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에 발맞추고자 지난 한해 종합적인 중요성 평가를 수행했다.

지속가능성 의제도 늘었다. 기존 △청정 모빌리티 △기후 보호 △자원 효율성 및 순환성 △공정한 노동 및 다양성 △책임 있는 조달 및 파트너십 △직장 내 건강 및 안전 등 6개 의제에 △기업 윤리 및 규정 준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보고 연도에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의한 단기 기후 목표를 검증하는 성과도 이뤘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직접배출과 간접배출(Scope 1, 2)에서 2019년 대비 2030년까지 절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10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2040년까지는 기업의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온실 가스 배출량 제로 달성에 나설 방침이다.

안햐 리베라 데 라 크루즈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지속가능성 총괄은 "업계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선도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 비전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