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주민들과 만나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약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도 남양주병에 출마한 개혁신당 정재준 후보가 지역 숙원인 교통과 교육의 획기적 개선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GTX와 지하철 5개 노선의 개통 추진으로 서울로 향하는 교통수단을 보강하고, 고등학교 수를 늘림과 동시에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체육고, 예술고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본인의 공약과 관련해 질의를 받고 보완할 점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9일에는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아파트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민 대표는 다산 주변의 교통편이 좋지 않다는 점과 인근 지역에 고등학교가 부족하다는 점을 토로했다.
이에 정 후보는 교통수단 및 교육 개선 보강에 나설 것임을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여러 아이들을 만나보면서 느낀 것이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여가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라며 “다산에 청소년 시설인 ‘다산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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