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혜령의 신곡 '너없는 하루가' 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혜령이 새 디지털 싱글 ‘너없는 하루가’를 발표한 가운데, 13일 오전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중 소리바다에서 2위, 벅스뮤직에서 9위를 달리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별한 음원 홍보 없이 오로지 혜령의 보이스로만 이뤄낸 반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너없는 하루가' 는 프로듀서 필승불패가 작곡, 작사한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말이 인상적인 잔잔한 발라드곡이다. 한 편의 새드 로맨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에 혜령의 깊은 감성의 보이스가 더해져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혜령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OST 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드라마 OST로도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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