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고민, 가장 효과적인 개선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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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 고민, 가장 효과적인 개선 방법은?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3.07.0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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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민서 기자)

매력이 경쟁력인 21세기에 호감형 외모는 자기 경쟁력의 필수조건이다. 특히 사람을 많이 응대해야 하는 서비스업이나 세일즈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첫인상이 협상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꾸준한 외모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세월의 흔적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법. 피부노화로 인해 점차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와 눈가, 입가 주위에 자리 잡은 주름은 제 아무리 좋은 기능성 화장품일지라도 원상태로 돌리기가 어렵다.

따라서 노화가 시작되는 27세 전후부터 철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미 주름이 깊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면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성형전문의 홍종욱 의학박사(세민성형외과)는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시술이 바로 ‘쁘띠성형’이다”라며 “쁘띠성형은 필러나 보톡스, 자가지방이식 등과 같은 주사요법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비용도 적게 들어 점심시간이나 퇴근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노안의 대표적인 원흉인 팔자주름은 얼굴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안면 주름 중에서도 가장 깊고 긴 주름이다. 팔자주름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피부노화에 따른 피부탄력 저하와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의 살이 빠진 경우, 그리고 턱을 괴고 자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다.

홍종욱 박사는 “팔자주름을 가장 간단하고, 쉽게 교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필러제재를 팔자주름 부위에 주입해 꺼진 부분을 채워주면 되며,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원한다면 자가지방을 채취해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을 시행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필러나 자가지방이식술은 팔자주름 뿐만 아니라 낮은 콧대나 턱끝, 눈 밑, 이마 등 여러 가지 미용성형에 적용할 수 있다”며 “아무리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비의료인에게 불법약물로 시술 받을 시 피부괴사나 피부 암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성형전문의에게 안전성을 검증받은 약물을 통해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욱 의학박사는 국내 안면윤곽술의 최고 권위자인 백세민 박사의 제자로 개원 이래 단 한 건의 의료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동료 의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재 성형재건안면기형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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