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투자 DMZ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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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투자 DMZ 주목하라
  • 전재천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8.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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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공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는 지난 10회 정도를  한·중·일 문화타운 관광단지 개발을 중심으로 연재 형식으로 지필했었다. 청년 일자리의 미래가 관광산업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분단 DMZ 지대에 세계 평화공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을 미국 의회에 제안,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참으로 기발한 생각과 흡입된 판단을 하셨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분단국가 핵 위험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을 때 그것도 다름아닌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방문 국가인 미국의회 연설중 제안을 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놀라운 발표다.

DMZ 개발에 있어 몇가지 짚어보자. 크게는 남과 북이 표현 그대로 평화통일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남·북의 고전문화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이다.  반세기가 넘어 골이 깊을대로 깊이 패인 서로의 이질감을 줄이고 좁히려는 문화 교류가 선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경제의 불황속에서도 한국경제의 희망을 보는 것은 국가최고 지도자의 통치력이다. 박근혜 정부 취임 후 남·북 관계의 첫 실험이 개성공단 사태인데 광복절 하루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인들의 몫으로 남겨 놓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한, 박 대통령의 구상대로 DMZ 세계평화공원을 건립하는 일이다. 관광단지 개발에 있어 인위성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면을 기본 바탕으로 깔아 놓아야만 성공의 절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생태계를 보전 훼손하지 않도록 개발에 있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단순 분단에 아픔이란 컨셉보다 문화중심에서 무역기구가 공존할 수 있는 필자가 경기도 화성시에 기획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환경산업무역전시센터 설치이다.

환경관련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여 세계인들이 관광뿐아니라 환경산업 관련 무역의 통로의 새로운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모델이 만들어 지길 기대해 본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높은 수준의 산업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의 결합인 것이다.  가까운 중국, 일본을 비롯해 러시아, 미국 등 아시아·서방국가들이 환경산업을 통해 세계평화공원 DMZ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21세기 새로운 모델을 자연스럽게 탄생시킬 것이다.

필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때 경제인들과 의논자리가 있을 때 마다 이번 대통령이 되는 분이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 가장 큰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라고 공언했었다. 선진국가들이 불황으로 성장률이 낮은반면 대한민국은 정신문화가 세계 1등 국가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라고 했고  2017년 세계 경제 7대 국가에 오르는 계기가 올 것이라 단언했었다. 그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본다  인류의 화약고인 DMZ에 세계평화공원 구상은 천우신조 (天佑神助) 하늘의 뜻이 아니가 싶다.
         
뜻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철학적 사상인 것이다. 독자여러분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대한민국은 정신문화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국민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부동산시장의 봄을 기다리며 세계평화공원을 주목하라. 세계의 문화와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 할 것이며 새로운 부동산시장이 펼쳐질 것이다. 단기간 투기가 아닌 장기간 투자 개념으로 판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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