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본격 여심분해 토크쇼, JTBC '마녀사냥' 에서 메인 MC를 맡고 있는 '섹드립의 신' 신동엽과 '연애박사' 성시경의 코스모 독자들의 연애 고민 상담에 관한 솔직한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9월 호에서 공개됐다.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되나요?' , '스킨십 진도가 안 나가는 남자, 저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요?' ,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친구 어떻게 붙잡죠?' 등 사연과 함께 소개된 코스모 독자들의 고민에 신동엽은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여동생의 고민상담을 해주듯이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으며, 많은 사연을 접해본 성시경은 배태랑 라디오 MC답게 적절한 비유와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해줬다.
14년째 동창을 좋아하고 있는데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되냐는 질문에 대해 신동엽은 '14년이나 알고 지냈는데도 남자가 한 번도 고백을 하지 않았다면 마음이 없는 것' 이기 때문에 고백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조언을 전했고, 연락도 표현도 뜸한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성시경은 '자신의 생각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취향과 성향을 맞춰 가는 것이 어른의 사랑이고 연애가 아니냐는 답변을 보내왔다.
여심분해의 선봉에 선 두 남자, 신동엽과 성시경의 솔직하고 속시원한 이야기들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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